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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퇴근길에 갑자기 얼큰한 국밥이 먹고 싶었다.
새벽이 다 된 시간이고 술집 말곤 문을 연 식당이 없을 것 같아 궁리하다가, 화곡동 복개천 초입에 있는 청진동 해장국 집이 떠 올랐다.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니 만큼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을 것 같았다.
시간이 늦었으니 손님도 별로 없을테고 혼밥을 한들 창피할 이유도 없어 보였다.
아무튼 해장국 집 앞에 주차를 하고 당당히 걸어 들어가서 선지해장국을 주문했다.
청양고추도 달라해서 팍팍 넣고 얼큰하게 후루룩 마시고 나왔다.
선지해장국의 맛이라면 적절한 간, 그리고 매운 맛 그리고 선지의 양이면 족하지 않은가?
게다가 가격도 4천원 밖에 하지 않으니 이 얼마나 저렴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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