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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대표 김슬아
마켓컬리 초창기부터 반찬을 주문해 먹어봤다. 일단 편리하긴 하다. 그런데 2018년 2월 마켓컬리에 주문을 했던 꼬막 통이 배달과정에서 깨져서인지 아이가 설사를 하고 약간 식중독 증상을 보인 적이 있다.
심하지 않고 가볍게 넘어가서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간 적이 있다. 그 뒤로 주문해 먹진 않지만 가격이 동네 반찬가게보다 비싼 점을 빼면 편리해서 좋은 서비스다. 더파머스 마켓컬리는 스타트업 기업 중에 꽤 성공한 기업으로 E커머스 시장의 선점을 위한 좋은 먹잇감이다. 네이버와 대결구도를 세우고 있는 다음카카오의 E커머스 생태계 환경을 완벽히 갖추기 위해서는 이런 기업 하나쯤 인수를 해야 하는 것이 카카오의 운명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무척 퍽 아주 많이 전폭적으로 카카오를 지지한다.
무찌르자 네이버!!
하지만 카카오 측은 아직 논의된 바 없으며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한다.
마켓컬리 대표는 김슬아 대표다.
더파머스 지분구조는 다음과 같다. 기타 43.84%, 김슬아 대표 27.94%, 알펜루트운용 28.22%로 이뤄져 있다. (2017년 12월 기준) 2017년 마켓컬리 매출은 466억 원! 2018년에는 1000억 원 이상 될 전망이다.
마켓컬리(Market Kurly) 탄생 비화
마켓컬리(Market Kurly)는 스타트업으로 탄생한 온라인 식재료 및 식품 배송 서비스입니다. 창업자인 김슬아 대표는 매주 금요일에는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여 그날을 즐기는 것으로 일상을 보냅니다. 마켓컬리가 이렇게 매주 음식을 먹어보는 이유는 자체적으로 "우리도 먹어본 음식, 우리도 살 것 같은 음식만 팔자"라는 약속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상품위원회를 통해 내부적으로 상품을 선정하게 되는데, 이 중에서도 약 3만 가지의 음식을 시식해 보았지만 실제로 판매된 음식은 약 7,000개 정도라고 합니다.
김슬아 대표는 이전에는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였으며, 언변이 뛰어나거나 눈에 띄는 특징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음식을 좋아하는 '푸디(Foodie)'로 알려져 있어서 직장에서는 맛있는 음식과 관련된 질문들을 자주 받았습니다. 먹는 것을 좋아하고, 아토피를 겪으면서 건강한 음식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음식에 대해 예민하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켓컬리의 창업 초기에는 제품을 받을 때 항상 걱정이 되었습니다. 특히 채소와 같은 상품은 신선도가 우선시 되는데, 제대로 배송받지 못하면 상품이 즉시 폐기되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김슬아 대표는 직장 동료와 함께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창업 이후 4년 동안 마켓컬리는 큰 성장을 이루었는데, 이는 "매일매일 우리가 풀어야 하는 문제를 풀자", "나에게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지 고민하고 해결하자", "오늘의 문제에 집중하고 해결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성취한 결과입니다.
문제 해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업을 하는 것은 다양한 일들을 수행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예상치 못한 일들을 직면하게 되었지만, 마켓컬리는 주문한 음식을 가지고 집에서 식사를 즐기는 경험이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좋은 식사를 위해서는 생산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협력해야 했습니다. 이로써 '샛별 배송'이라는 개념이 탄생되었는데, 생산자가 만든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완벽한 상태로 배송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였습니다. 대부분의 생산은 낮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품을 제조한 직후 빠르게 배송하기 위해 밤에 배송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선식품과 살아 있는 생물 등은 온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냉장 배송, 콜드체인이라는 도전이 생겼는데, 콜드체인은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사업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켓컬리는 품질을 위해 이 문제에 대해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좋은 상품을 정확하게 배송하기 위해 시간과 냉장 배송에 투자하였습니다.
마켓컬리의 성공, 그 비하인드 이야기
마켓컬리의 성공 이면에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전지현과 같은 인기 배우가 마켓컬리의 광고 모델로 선정되었습니다. 전지현은 실제로 마켓컬리에서 구매를 많이 하는 고객이었기 때문에 제안을 받았을 때 기꺼이 수락하고 사용 후기와 피드백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또한, 마켓컬리는 광고비 측면에서도 행운이 있었습니다. KBS나 MBC와 같은 공중파 방송을 진행하는 코바코(KOBACO)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광고비를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의 예비 창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
김슬아 대표는 창업에 대해 생각하는 분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돈이 되는 일인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인지보다 본인에게 중요한 문제인지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문제에 집중하고 조금씩 해결해 나가면 자신도 성장하고 주변 사람들도 발전할 수 있으며, 결국은 세상도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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