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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연애 때부터 시계 욕심이 많았다.
나는 시계를 차는 걸 싫어해서 별로 탐을 내진 않지만, 아내는 스마트와치가 나온 이후로는 줄곧 갤럭시 와치, 엘지와치를 써왔다.
난 손목에 땀차는게 싫어서 절대 안차지만, 스마트 와치는 탐나긴 한다.
어렸을 때 딕트레이시 같은 만화 주인공이 될 것만 같은 느낌이다.
아내가 쓰던 갤럭시 기어S2는 메탈이라 너무 무겁다.
아직 서랍구석 어딘가 처박혀 있어서 간혹 낚시 갈 때 쓸까 해서 만지작 거리지만 무겁다.
엘지 와치는 우레탄재질이라 조금 더 가볍긴 하지만...배터리가 조루다.
아내가 벼르고 별러 갤럭시 와치 액티브2 40mm짜리를 구입했다.
기존의 투박하던 것들에 비해, 색도 예쁘고, 크기도 정말 작다.
무엇보다 가볍다.
액티브2에서부터는 심전도 측정기능도 들어갈 수 있지만, 허가가 나지 않아서 심전도 측정은 빠졌다.
심박측정은 조금 더 정확해졌고, 조작 반응 속도도 빠르다.
제품의 가볍기 만큼이나 포장도 많이 간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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