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와치1 갤럭시워치 액티브2 아내는 연애 때부터 시계 욕심이 많았다. 나는 시계를 차는 걸 싫어해서 별로 탐을 내진 않지만, 아내는 스마트와치가 나온 이후로는 줄곧 갤럭시 와치, 엘지와치를 써왔다. 난 손목에 땀차는게 싫어서 절대 안차지만, 스마트 와치는 탐나긴 한다. 어렸을 때 딕트레이시 같은 만화 주인공이 될 것만 같은 느낌이다. 아내가 쓰던 갤럭시 기어S2는 메탈이라 너무 무겁다. 아직 서랍구석 어딘가 처박혀 있어서 간혹 낚시 갈 때 쓸까 해서 만지작 거리지만 무겁다. 엘지 와치는 우레탄재질이라 조금 더 가볍긴 하지만...배터리가 조루다. 아내가 벼르고 별러 갤럭시 와치 액티브2 40mm짜리를 구입했다. 기존의 투박하던 것들에 비해, 색도 예쁘고, 크기도 정말 작다. 무엇보다 가볍다. 액티브2에서부터는 심전도 측정기능도 들어갈.. 2019.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