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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간지 소지섭과 박신혜의 숲속의 작은집을 방송때 작성해뒀던 글입니다.
통누락으로 블로그를 옮기는 중이라 오래된 글이지만 재발행합니다. 과거 시점 발행이 안되는 관계로...
나영석PD의 새 작품이라 기대를 잔뜩하고 보고는 있는데요.
예능이 아니고 다큐멘터리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웃기거나 흥미진진하지는 않습니다.
차분하게...미니멀라이프의 실천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미니멀라이프로 숲속의 오프그리드 하우스에서 지내는 실험이죠.
숲속의작은집은 몇부작으로 방영될까요?
소지섭은 1박2일동안 촬영을 했고, 박신혜는 2박3일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방영은 앞으로 10주동안 방영된다고 합니다.
숲속의작은집이 끝나면 삼시세끼 시즌8을 볼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일종의 미니멀리즘 글램핑 같아 보이네요.
텐트 대신에 숲속 목조주택....
오프그리드하우스이기 때문에 공공전기, 수도, 가스가 공공시설로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독립된 에너지로 생활해야 하는데요.
실험자B는 먹을 식재료를 1인분씩 포장해왔습니다.
이렇게 소지섭 진공포장기로 포장을 해왔다는데, 출연을 위해서 진공포장기를 이번에 구매했다고 합니다.
진공포장기는 자세히 안나와서 어떤 제품인지 알 수가 없지만 인터넷에서는 싱싱진공포장기라고 하네요.
전기는 태양광발전으로 전기를 얻어 씁니다.
그러니 냉장고를 쓸 수는 없겠죠?
당연히 음식은 나영석PD의 삼시세끼 초기처럼 아이스박스에 보관합니다.
달라진 점은 아이스박스가 삼시세끼의 그 촌스럽던 스티로폼 아이스박스가 아니라 요즘 유행인 스테인레스 쿨러, 일명 스뎅쿨러네요.
검은색 유광스텐쿨러라...
대체로 빨간색하고 은색을 많이 팔고 있어서 검정색 스테인레스 쿨러는 생소하네요.
검색해봤는데...정확히 어디 제품인지는 모르겠군요.
찾다보니...저는 개인적으로 커스커즈 제품과 코카콜라의 빨간색 스텐쿨러가 욕심이 나네요.
하나 살까...ㅎㅎㅎ
그리고 소지섭은 시간을 떼우기 위해 자가발전라디오를 가져왔네요.
미니멀리즘인데...이 촬영을 위해서 물건을 하나 더 구입했다고 웃습니다.
오프그리드라고 해서, 전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말이죠.
노트북도 놓여 있는 집에서 자가발전라디오라...ㅎㅎㅎ
그런데 재난을 대비해서 집에 자가발전라디오 하나쯤은 구입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더군요.
소지섭 자가발전라디오는 대략 2만원대 제품이네요.
돌돌돌 돌려서 들어보려하지만...
숲속이라 전파가 잘 안잡혀서인지...포기해버립니다.
저런 품질이라면...재난대비용으로 쓸 수 있을까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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